위기가구사례관리사업은 대상자 욕구조사후 회의를 열어 대상자룰 선정한 후, 서비스제공계획 수립해 서비스연계 및 점검 및 종결, 사후관리 등 총 8단계로 구성돼 복지, 보건, 교육, 자활, 신용, 주거, 고용 등의 전달체계로 연계·지원하게 된다.
박세범 주민생활지원과장은 “4월 중에 희망복지지원단이 구성되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공공복지전달체계가 사례관리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사례관리 대상자들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알코올중독, 우울증, 자살시도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도 전문가가 돼야 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시 위기가구사례관리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 시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지지하는 한편 복지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서 향후 복지재정 감소에도 크게 기여해 `모두가 행복한 구미, 명품 복지 구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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