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탈춤페스티벌·관광 홍보단 모집
市 “관광객과 소통할 중추적 역할 기대”
안동시가 최근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지역 홍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안동 홍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축제계의 한류 `K-festival’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문화관광을 연중 홍보하고 안동시민 및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제 1기 안동시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키로 했다는 것.
이번 홍보단 모집은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지난 2년간 축제조직위가 안동에 거주하며 탈춤축제 및 안동관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지역민 중 일부를 선발해 블로그(네이버),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추진한 결과,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을 감안해 더욱 체계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시행된다.
온라인 홍보단은 오는 13일까지 모집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전체 5명을 선발한다.
온라인 홍보단원으로 선발되면 재단 및 시에서 주관하는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안동의 대표 관광지 현장답사 및 취재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인 교육을 추진해 온라인 홍보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홍보단은 향후 온라인을 무대로 안동을 알리고 대변하는 `안동시의 얼굴’ 로서 안동이 더 나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시민중심소통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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