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4주년 맞아 11~22일 심장병 무료 순회진료
취약계층 수술비 등도 지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개원 80주년및 부산백병원이 개원 34주년을 맞아 경북·경남 지역 주민의 심장 건강을 위해 오는 11~22일 무료 순회진료에 나선다.
그동안 부산·경남 지역에 의료 발전 및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부산 백병원이 이번에 흉부외과 의사와 간호사들을 구성해 경남·북 지역의 심장병 순회 진료를 한다
경북지역 순회진료는 ▲11일 김천시 중앙보건지소(김천·상주·의성·문경) ▲12일 영주시보건소(안동·청송·영양·영주·봉화·예천) ▲13일 포항시 남구보건소(포항·경주·울릉·영덕·울진) ▲14일 칠곡군 보건소(구미·군위·고령·성주·칠곡) ▲15일 경산시 보건소(경산·영천·청도) 등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진찰시 환자 지참물(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엑스레이 필름, 심전도 결과, 진단서, 기타 참고가 될만한 기록사항 사본 등을 지참하면 된다
부산 백병원 홍보팀 안치우 팀장은 “이번 경북도내 무료검진 후 심장병 유소견 발견시 정밀검사비·취약계층 수술비를 지원하는 만큼 부담없이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명섭기자 lm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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