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부터 6년간 359억원 투입 역사·문화체험 공간 조성
영주 부석사 일대에 대규모 관광지가 들어선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359억원을 투입,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일대 24만여㎡에 역사·문화체험 등 관광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부석사 관광지 조성에서 의상대사와 선묘낭자 이야기를 활용한 역사·문화체험 공간, 기존 상가를 한옥형태로 리모델링한 편익·문화체험 공간, 주차장에서 부석사까지 자연을 체험할수 있는 산림·생태 체험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부석사는 국보 5점, 보물 6점, 유형문화재 2점을 보유한 전통사찰로 연간 7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상황이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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