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영양군수 신년사
 
 
 
영양 발전의 원년이 될 2007년 희망의 출발이자 도약의 단초가 되는 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바로 우리 영양이 보다 젊어지고 새롭게 잉태되기 위한 산고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며 새해에는 이러한 어둠의 터널을 뚫고 잘 사는 영양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양을 만드는 새 희망의 시작으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를 확대 개편하여 고소득 창출로 활력이 넘치는 영양을 만들고 관광 영양 웰빙 영양을 만드는데 첫 삽을 뜨는 해로 삼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모두 거시적인 목표를 두고 상생적인 교육환경의 콘텐츠를 이뤄 나가도록 신교육 프로젝트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낙후의 멍에를 과감히 벗어버리고 2만여 군민 모두의 마음과 뜻 500여 공직자들의 손과 발이 닳도록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 영양이 한층 발전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어렵고 힘들때 손잡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영양군민들이 하나같이 모두가 뜻을 모을때 우리는 반드시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든든한 후원자로 군민들의 마음을 한 데 모아 주신다면 분골쇄신 2007년 정해년을 영양발전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2만여 영양군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건강, 소망하시는 꿈 이루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