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 군위군수 민선5기 후반기 군정방향
FTA대비 농업 관련 시책 추진
맞춤형 복지·쾌적한 환경 제공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군위군은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군위라는 군정철학을 실천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군민 누구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과 전국에서 `가장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장욱<사진> 군수는 “군위군의 가장 큰 현안사업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이 국비 상향조정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부계∼동명간 도로 4차선 확포장공사도 완공목표인 2016년 보다 앞당겨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조성과 군위읍 소도읍 개발,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조성, 군위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 조성, 천연가스 주배관망 보급지역 편입 등 군위군의 미래를 바꿔나갈 90여개의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년 동안 45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총 191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조성, 장학사업 및 학교운영 지원사업에 투자한 결과 3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4년제대학 진학률이 매년 상승하는 등 군위 인재양성원을 운영해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도 장 군수가 빼놓지 않는 군정 성과다.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주기
군 전체예산의 약 20%를 농정분야에 집중 투자해 농사만 지어도 잘 살 수 있고, 일 할 맛 나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사과, 자두, 대추 등 7개 작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 보험료를 지원하고,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자부담분 10%를 군비에서 지원했다.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만들기
군 전체 예산의 약 11%를 복지분야에 투자해 경로당 신축과 개보수, 에어컨·김치냉장고 구입·지원 등 각종 시책들을 추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었다. 또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장애인 복지지원, 여성능력개발 및 다문화 가정 정착지원 등 수혜 계층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높여
▲누구나 살고 싶고, 잘 사는 명품 자족도시 건립
부계~동명간 4차로 확포장 공사 추진과 함께 지난달 26일 영천~상주간 민자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착공, 중앙선 전철 복선화 사업으로 추진중인 의흥역사건립 사업을 관련부서에 수차례 방문 건의해 관철했다. 군위~구미간 확·포장 사업도 4차로 확·포장으로 추진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의흥면소재지와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개발 사업을 추진, 국비 500억원이 투자되는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조성사업과 군위읍 소도읍 육성사업도 착실히 추진한다.
이 밖에 친환경 농업연구센터, 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를 유치, 약 250여억원이 투자되는 영남권 영농자재 전문회사 유치도 확실시 되고 있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137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사업이 국비 보조율이 50%에서 70%로 상향됐고 군위 역사문화 재현 테마공원·김수환 추기경사랑과 나눔공원· 화본역 그린 스테이션 사업 등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열악한 재정여건 확충을 위해 노력
올해에는 당초예산이 2000억원을 돌파하였을 뿐만 아니라 90여개 사업에 총 사업비 7조 20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문화와 경제가 살아 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특별교부세 65억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에 투자했으며 500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에 힘입어 각종 시책 평가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14개 분야에서 14억 7000만원의 상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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