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명 응시해 22명 합격 성과
다문화 지원 성공사례로 꼽혀
안동경찰서(서장 이성호)는 결혼이주여성의 조기정착과 실질적 생활지원을 위해 `외국인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한 다문화 운전면허교실은 2011년 24명이 면허를 취득한데 이어 올해에는 신청자 39명(베트남 27, 필리핀 10, 중국 2)가운데 28명이 응시해 22명(79%)이 합격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다문화 운전교실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경찰서가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학과시험관련 강의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다문화 운전면허교육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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