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접수…현재 47개 기업 입주 확정
구미 QWL밸리 시범사업의 `랜드마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학연융합단지내 산업시설용지 마지막 분양 및 접수가 진행 중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김장현, 이하 산단공)는 IT융복합소재 업종(한국표준산업분류번호 20, 23, 26 등)을 대상으로 산업시설용지를 오는 10일까지 분양 접수 중이며, 이번 분양을 끝으로 공장용지에 대한 모든 분양이 완료된다.
현재까지 입주가 확정된 기업은 47개사로 필지대비 85.5% 분양이 완료됐으며, 이번 분양예정 및 계약 추진중인 업체까지 포함하면 55개사 이상이 입주가 확정될 예정이다.
산학연융합단지는 초정밀금형, 3D디스플레이, 그린에너지 등의 업종고도화를 위한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산단공이 지식경제부로부터 2010년 11월 구조고도화 시범사업 승인을 받아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김장현 본부장은 “산학연융합단지는 배움터, 일터, 삶터가 함께 어우러지는 `첨단산업공간(Open Space)’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5가지 개발 특화내용이 적용됐다”며 “내년 중 공장들이 하나둘씩 들어서면 성과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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