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회식문화 조성·아침 댄스타임 등 다양한 화합 이벤트 펼쳐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즐거운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화합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화성부(부장 손동기)는 최근 화성부 패밀리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해피드링크 119’ 운동을 실시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피드링크 119는 회식은 1차까지만 진행하고 9시에 마친다는 캠페인이다.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을 통해 회식자리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화합을 도모하겠다는 의도다.
제강부(부장 김장갑)는 지난 7일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최근 부서배치를 받은 신입사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꿈돌이 케어 한마음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사원들과 공장장, 선배사원이 함께 어울려 그라운드 골프를 즐겼으며 석식 간담회를 열어 `직장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 `입사초기 재테크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열연부(부장 이규장)는 매일 아침 셔플댄스와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열연스타일’ 댄스타임으로 하루를 활기차게 열고 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직원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직장”이라며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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