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 기록…전국 평균에 한참 못미쳐
포항의 여성 경제활동 참여비율이 전국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는 `POCUS Briefing 제16호’를 통해 포항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의 현주소를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1년 4·4분기 포항지역의 여성취업자 수는 8만2400여명으로 15세이상 전체여성인구(20만5800여명) 대비 39.7%의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기간 전국 평균인 47.2%보다 7.5% 낮은 수치다.
또한 포항지역 여성의 고용탄성치는 0.75%로 남성의 1.08%에 비해 고용흡수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