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기독병원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
본보 사회부 정승환 기자 대상 영예
포항 세명기독병원은 18일 사무동강당에서 개원 62주년 기념 제2회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환자와 의료인의 교감, 세명기독병원과 관계된 모든 것’ 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6월 15일~8월 16일에 걸쳐 총 18편이 접수돼 대상, 우정상, 화합상, 소망상 등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정 씨는 “아프신 아버지를 치료해주신 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아버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을 나서는 그날까지 가족 모두가 정성을 다해 간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제2회 투병·간병공모전 참가작품집을 출간할 계획이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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