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나섰다
  • 이희원기자
영주시,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나섰다
  • 이희원기자
  • 승인 2012.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A 농수산 엑스포·말레이시아 한국의 날 참가·홍보관 운영

인삼·사과 우수성 홍보로 동남아 시장 새 수출 교두보 마련

 

 영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인삼과 사과의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4~7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LA한인축제 기간 중 `LA 농수산 엑스포’에 참가하며, 12~14일까지 제3회 말레이시아 한국의 날에도 참가해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미국 LA 농수산 엑스포에는 경북도 15개 업체가 참가하며 영주시는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과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이 참가, 인삼제품을 홍보·판매한다. 또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현지인과 동포고객을 대상으로 영주시 농 특산품의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 지난해에도 2업체가 참가해 70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8만불의 판매실적과 9건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한 말레이시아 한국의 날에는 풍기인삼농협과 영주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처음으로 참가하며 말레이시아 한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수출상담과 영주풍기인삼,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해 동남아 시장에 새로운 수출 교두보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인삼수요가 많은 중국, 베트남, 아랍권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지속적인 참가로 홍보의 연속성이 필요한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한인축제에 적극 참여해 농 특산물 수출 품목을 다양화시켜 수출 의지가 강한 신생업체를 발굴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