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농수산 엑스포·말레이시아 한국의 날 참가·홍보관 운영
인삼·사과 우수성 홍보로 동남아 시장 새 수출 교두보 마련
영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인삼과 사과의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4~7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LA한인축제 기간 중 `LA 농수산 엑스포’에 참가하며, 12~14일까지 제3회 말레이시아 한국의 날에도 참가해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미국 LA 농수산 엑스포에는 경북도 15개 업체가 참가하며 영주시는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과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이 참가, 인삼제품을 홍보·판매한다. 또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현지인과 동포고객을 대상으로 영주시 농 특산품의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 지난해에도 2업체가 참가해 70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8만불의 판매실적과 9건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시는 앞으로 인삼수요가 많은 중국, 베트남, 아랍권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지속적인 참가로 홍보의 연속성이 필요한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한인축제에 적극 참여해 농 특산물 수출 품목을 다양화시켜 수출 의지가 강한 신생업체를 발굴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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