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교가 `2012 제4회 안경사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총 4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그 중 2편이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으로는 2학년 고혜리, 이혜원 학생이 발표한 `타겟 두께에 따른 폭주 근점의 차이’, 김성민, 윤언정 학생의 `스마트폰 시청이 안압에 미치는 영향’으로 최근 눈의 피로와 관련해 이슈화 되고 있는 주제를 다뤘다.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고혜리 학생은 “학기 중 수업과 병행해 학술대회를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예비 안경사로서 검안의 중요성과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