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세시풍속 중 하나인`신구간’을 16일 앞둔 9일 제주시 아라동에 새로 준공한 아라스위첸아파트에서 이사업체가 짐을 올리고 있다. 신구간은 대한(大寒) 후 5일째(1월 25일)부터 입춘(立春) 전 3일(2월 1일)까지 약 1주일간이다. 제주에서는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토속 신들이 임무교대를 위해 하늘로 올라가는 이 기간에 이사하면 궂은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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