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김계관 베이징서 오찬회담
北 “美 북핵 관련 입장 변화 있었다”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교부 부상이 23일 낮 12시(현지시간)부터 중국 베이징 장안구락부에서 만나 6자회담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자들과 인터뷰 모습.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교부 부상이 23일 낮 12시(현지시간)부터 중국 베이징 장안구락부에서 전격적으로 만나 6자회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6자 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북한 외무성 부상은 북핵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입장에 변화가 있었다고 23일 밝혔다.
　김 부상은 이날 낮 한국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오찬 회동 뒤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와의 베를린 회동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천 본부장과 김 부상은 베이징 장안구락부에서 전격 회동, 6자회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