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지난해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농산물 17품목(358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1건 외에는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23일 밝혔다.
평가원은 주식인 쌀을 비롯해 잔류농약 부적합으로 자주 적발되는 상추, 들깻잎, 사과 등 다소비 농산물을 수거해 생장조정제 12종을 포함한 농약 총 237종의 잔류량을 조사했다.
식약청은 “올해는 6-벤질아미노퓨린 등 생장조정제 3종과 국내 미등록 농약 50종을 추가, 총 280여종 농약의 잔류실태를 조사하고 위해성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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