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오는 4∼5월 3박 4일 일정의 `2013 청소년 독립군체험캠프’를 8차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독립하라! 2013 스마트 독립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전국 도서벽지와읍·면 지역에 있는 중학교(200명 미만)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캠프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관한다.
차수별 110~120명으로 구성, 총 900여명의 캠프 참가자들은 독립운동사 특강, 독립기념관 신흥무관학교 체험, 측도학을 활용한 오리엔티어링(지도와 나침반만을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체험활동), 흑성산 등반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비는 육로교통 및 여행자보험을 포함해 전액 무료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활동운영부 전화(041-620-7889) 또는 이메일(nyc815@kywa.or.kr)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문 원장은 “청소년들이 독립군체험캠프에 참가해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관을 지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여성가족부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수련시설로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하고 있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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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회가 많아서 역사를 많이 배울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