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열화상 감시장비 2대 기증…지역 안보에 도움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영일만을 감시하는 열화상 감시장비를 해병대 1사단에 기증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4일 포항의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영일만을 감시하는 열화상 감시장비 2대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열화상 감시장비는 적외선으로 사물을 감지할 수 있어 영일만 해상감시에 효율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돼 지역 안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전병훈 해병대 1사단장은 “경영난에도 지역 안보를 위해 첨단장비를 기증해 준 포스코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포항에 해병대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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