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주민 등 2천명 참석
“홍수취약, 수몰민 대책 마련”
영양댐추진위원회 및 영양댐추진수몰민대책위원회는 19일 영양농협앞 군청 복개천에서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댐 조기추진 촉구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들 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영양군은 하천경사가 급할 뿐만아니라 산지가 약 86%로 홍수에 취약해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약 1300억원의 재산피해 및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지금도 장파천 일대에 제방공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영양군민들은 영양댐의 조속한 추진을 바라며 그것만이 수몰민들에 대한 확실한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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