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라오스 수력발전소 건설 수주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 라오스 수력발전소 건설 수주
  • 이진수기자
  • 승인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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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MW급 규모1350억원…수력발전분야 추가 수주 기대

▲ 포스코건설은 2일 남릭1 수력발전소 건설을 사업을 수주했다.(왼쪽부터 친다 홍카존 HEC 사장, 차차왈 이엠스리 PPT 그룹 사장, 유광재 포스코건설 사장, 박근동 포스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

 포스코건설은 2일 라오스에 65MW급 규모의 남릭(Nam Lik)1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수주액은 1350억원이며 공시기간은 3년 정도이다.

 남릭1 수력발전소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90km 북측에 위치해 있으며 생산되는 모든 전력은 라오스 내수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수력발전소 건설 분야에 진출한 첫번째 프로젝트로 앞으로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주변 국가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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