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디렉션·빅뱅·투애니원 등 제쳐
“큰 상 받아 영광…팬에 보답할 것”
걸그룹 카라<사진>가 `제17회 차이나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 인기 국제그룹상’을 받았다고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19일 밝혔다.
카라는 지난 18일 마카오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영국 그룹 원디렉션과 국내 그룹 빅뱅, 투애니원 등의 후보를 제치고 이 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카라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전 멤버인 한경, 대만 유명 가수인 판웨이보,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스타인아담 램버트 등 약 40팀의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서 히트곡 `스텝’의 무대도 선보인 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며 “중국에 있는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