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래 잽슨·원 디렉션·고티에·더루미니어스 등과 어깨 나란히
월드스타 싸이(36)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3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닷컴이 23일 공개한 부문별 최종 후보 목록에 따르면 싸이는 `톱 뉴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아티스트’ `톱 랩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송(비디오)’ `톱 랩 송’ `톱 댄스 송’ 등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는 `톱 뉴 아티스트’에서 칼리 래 잽슨, 원 디렉션, 고티에, 더 루미니어스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톱 스트리밍 아티스트’에서는 드레이크, 니키 미나지, 리아나, 바우어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또 `톱 랩 아티스트’에서 드레이크, 플로 라이다, 니키 미나지, 핏불과 함께 후보 명단에 들었다.
특히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5억 건을 돌파하며 전 세계를 강타한 `강남스타일’은 그를 `톱 스트리밍 송(비디오)’ `톱 랩 송’ `톱 댄스 송’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렸다.
올해 최다 부문에 이름을 올린 후보는 테일러 스위프트, 펀, 마룬 5로 이들은 무려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는 앞서 올 1월 말 프랑스 칸에서 열린 현지 최대 대중음악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NRJ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인터내셔널 상송상’ `올해의 클립’ `NRJ 뮤직 어워드 명예상’ 등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 독일에서 열린 2012 MTV 뮤직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비디오상’, 같은 달 미국서 열린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는 `뉴미디어상’을 받았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3은 다음달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에서 열린다.
한편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지난 22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2억건을 넘기며 승승장구 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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