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과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는 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743번지 합동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합동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하는 합동청사는 대지면적이 6079㎡에 연면적 6522㎡인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지난 2005년 12월에 착공, 2006년 12월10일 준공된 이 건물은 LED 전광판, 디지털 게시판 등 첨단정보시스템을 설치, 누구나 쉽게 노동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사주변에는 분수대와 야생초 화원, 사색마당, 솔숲길, 파고라 등 휴식공간을 마련, 방문 민원인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동청 관계자는 “그동안 노후화 되고 협소한 임차청사로 인해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했으나,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노동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nhyon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