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구민이 다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 구청과 동 합동으로 설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기동처리반을 편성, 1일 2회이상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는 서대구나들목과 철로변, 북부정류장주변에서 환경단체,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주변에 방치된 각종 비닐, 종이류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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