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월까지 총 12회 과정 운영
대구중앙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직장인 대상 야간강좌를 개설, 관심을 끌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그동안 학생과 시민 대상의 주간강좌와 주말강좌를 운영해 왔으나 시간상 제약으로 주간에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올해부터 야간강좌를 개설·운영하게 됐다고 개설취지를 밝혔다.
개설 강좌는 `자서전·회고록쓰기’와 `수석’ 등 2개 강좌로, 자서전·회고록쓰기는 자손이나 동료와 같이 나누고 싶은 뜻 깊은 이야기, 시련과 극복 등 내면의 세계를 기록으로 남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되며, 수석은 이론과 실습 활동을 병행해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자서전·회고록쓰기는 매주 화요일, 수석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참가자는 강좌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7일 오전 9시부터 직접 방문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직장인 강좌 외에도 어학, 예술, 어린이 독서논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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