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中 발해 역사 현장 방문 `봉사활동’
  • 경북도민일보
대구과학대, 中 발해 역사 현장 방문 `봉사활동’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의 한 대학교가 중국의 발해 역사 왜곡 현장을 고발하고, 이주를 앞두고 있는 조선족 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해 발해 역사 말살 현장 마을을 방문해 그곳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색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구과학대 방송엔터테인먼트과. 방송엔터테인먼트과는 교수와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발해 이주민 가족사진 무료 촬영 봉사단’을 결성,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중국의 발해 역사 왜곡 현장인 중국 헤이룽장성 녕안현 발해진 투타이즈 마을을 방문해 이주를 앞두고 있는 조선족 40가구의 1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과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이색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 봉사단은 발해의 후손으로써 조선민족의 자긍심을 가지고 발해성터를 지키며 수 대째 살아온 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발해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곳을 배경으로 삼아 가족사진을 일일이 촬영, 즉석에서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김장욱기자 gimju@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