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구하라(22·사진)가 일본 후지TV 드라마 `갈릴레오’의 최종회에 카메오 출연한다고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15일 밝혔다.
구하라는 오는 17일 방송될 `갈릴레오’의 최종회 `성녀의 구제’ 편에 깜짝 출연한다. 그는 사건이 발생한 회사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 `연아’ 역을 맡아 여주인공인 요시타카 유리코의 탐문 수사에 협력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소속사는 “출연 분량이 짧지만 구하라가 `갈릴레오’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키기 일본으로 건너가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갈릴레오’는 천재 물리학자와 여형사가 기이한 사건을 함께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추리물로 평균 시청률 20%를 기록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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