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교수진 보강…직장인 부부 진료 서비스 강화
직장생활로 난임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난임 부부는 원만한 직장생활을 고려해 예약에 한해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진료 및 주말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장태기 난임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비뇨기과와 협진해 남성이나 여성의 난임 원인을 밝히고, 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난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직장을 가진 난임부부를 위해 단계적으로 야간진료와 주말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차병원 난임센터는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전하는 IVF(체외수정시술) 누적건수가 1100여건으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임신성공 후에도 안전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구미차병원 난임센터는 정부로부터 배아생성기관으로 승인받고 난임부부지원사업 병원으로 지정 받아 난임 전문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예약문의는 구미차병원 여성의학과 난임센터 054)450-9696로 하면된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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