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주 감독 “280m 천연 잔디로 최적의 환경 갖춰”
김규빈(한체대 2년), 김남훈(성균관대 1년), 김태우(한체대 2년), 양지웅(신성고 1년), 이상엽(한체대 1년), 이수민(중앙대 2년), 이창우(한체대 3년), 함정우(천안고 3년) 등 현재 대한골프협회에 소속돼 한국 남자골프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선수 전원이 대구대를 찾았다.
김봉주 골프 국가대표 감독은 “대구대는 280m에 달하는 천연 잔디로 된 최신식 골프 연습장과 헬스 트레이닝 시설을 갖춰 선수들이 훈련하기에 안성맞춤이다”며 “대구대는 배상문, 김대현 등 한국골프 간판급 선수들을 배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내달 2일까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대구컨트리클럽과 대구대 골프연습장 등지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김봉주 감독과 대구대 골프산업학과 교수들은 훈련기간 국가대표 선수와 대구대 골프산업학과 선수들의 기술지도 등을 통해 상호협력하며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가대표 감독 출신의 최봉암 대구대 골프산업학과 학과장은 “이번 훈련이 국가대표 선수와 골프산업학과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