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팀 나눠 참가 金 1·銀 1·銅 2개…최철준 최다득점
지난 21~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FC바이오파크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1400명의 선수가 출전, 육상과 수영, 축구 등 1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FC바이오파크는 30팀이 8개조로 나눠 벌이는 축구종목에 4팀으로 나눠 참가, 모든 팀이 입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FC바이오파크의 최철준은 6골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지적장애인 25명으로 구성된 FC바이오파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FC 꾸러기동아리와 매주 훈련을 갖는 등 준비를 해왔다.
포항시장애인체육회와 축구선수 이동국(전북 현대 모터스)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지원금과 축구화, 축구공을 각각 지원했다.
한편 한국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대회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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