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경찰서(서장 김항곤)는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 번화가·대형마트·터미널·전통시장 등 다중이 왕래하는 장소를 순회하며 `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가정폭력 바로 알기 전시회’를 열고있다.
　이번 전시회는 가정폭력에 관한 잘못된 통념에 대해 바로 알고 가출·가정파탄·폭력성 세습화 등을 초래하는 범죄행위이며 단순한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가정폭력 피해신고 활성화로 재발 방지키 위해 이뤄졌다.
　전시내용은 가정폭력 유형과 특성, 가정폭력 대처법,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고소 및 신고방법,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사항 등을 담은 사진 등 10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