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공심위, 12~13일 이틀 간 실시…주말은 접수 받지 않기로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9일 1차 공심위 전체회의를 열고 12일부터 16일까지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 접수를 하기로 결정했다.
새누리당 공심위는 다만 주말인 14일과 15일은 접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 따라서 실제 공천 접수는 12, 13일 이틀간 실시된다.
한편 포항남.울릉 재선거 후보 공천과 관련,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해 뛰고 있는 김순견 포항남.울릉 당협위원장, 박명재 전 행자부장관, 백성기 포항공대 전 총장, 이춘식 전 의원을 비롯한 예비후보 등록 인사들 9명과 김정재 서울시의원 등이 공천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항남·울릉 재선과 관련, 지역에선 새누리당 공심위의 전략공천설이 파다하게 나돌고 있는 가운데 공천 접수가 시작되면서 `누가 후보가 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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