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유가시대,
최저난방으로 겨우살이다.
겨울밤.
지나가는 사람도 없는데
한데서 자는개가,
자지러지게 짖는다.
개가 불쌍하다.
추위에 시달려도
겨울밤을 저주할 줄도
모르는 개…
노숙하는 개가 안쓰럽고,
어렵게 살아가면서도
서로 으르렁거리는
개들의 처사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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