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혈중 수은 美ㆍ獨보다 높다”
  • 경북도민일보
“초등생 혈중 수은 美ㆍ獨보다 높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 1% 국제 위해성 기준치 초과
 
 우리나라 초등학생 어린이 혈중 및 요중 수은 농도가 미국이나 독일 에 비해 최고 10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어린이 중 1% 가량은 혈중 수은 농도가 국제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고 일부 어린이는 농도가 기준치보다 최고 3배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25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6개 지역 초등학생 어린이 2000명을조사한 결과 어린이 혈중과 요중 총수은농도는 2.42±1.01ppb와 2.53±1.88 ㎍/g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어린이의 약 1%와 0.51%가 독일 CHBMⅠ(인체모니터링 위원회ㆍ위해성 기준치 5㎍/ℓ)과 미 EPA(환경보호국ㆍ기준치 5.8㎍/ℓ)의 혈중 기준치를 초과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