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평 스틸하우스 제작
◀권오철 봉화군수 권한대행이 봉화군 상운면 가곡리 김순희 할머니에게 경북도공동모금회와 포스코가 공동 제작한 사랑의 집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봉화군은 26일 상운면 가곡리 김순희(79)할머니 집에서 포스코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오철 봉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상성수 사무처장, 장보임 부장과 포스코 박철우 사회봉사팀장과 박상희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서 사업소개와 포스코에서 건축공법 설명, 사랑의 집 현판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 할머니의 사랑의 집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노후화된 주택을 건강상의 문제와 안전의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포스코가 2000만원의 예산으로 상운면 가곡리 411-5번지에 5.5평규모의 스틸하우스로 제작했다.
사랑의 집을 전달 받은 김 할머니는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1급 시각장애인으로 주택이 노후되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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