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봄철 영농기 전에 생산비 절감형 농기계 지원사업으로 4억7600만원을 들여 관리기 262대, 논두렁조성기 2대 등 총 26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기계지원금은 군 보조금 40%, 자부담 60%로서 관리기는 소비자가격이 대당 180만원이고 논두렁조성기는 200만원으로 군은 농기계 공급 확인 후 보조금을 지급하며 향후 5년간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한편 사과묘목분양사업은 2005년 생산 자근측지묘 5만주와 자근대목 5만주, 꽃사과 5000주로 2일까지 신청 접수된 자에 한해 오는 9일까지 현지심사를 마치고 분양은 이달 말 께 분양 주수와 가격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묘목사업을 점차 민간으로 이양키로 하고 올해는 3만주, 내년에는 6만주를 각각 이양해 2009년에는 완전 이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총 10만 810주로 과수농가 233명에게 분양을 했는데 자근측지묘 A급은 5000원, B급은 3000원, 자근대목은 400원, 꽃사과는 2000원에 분양했었다.
청송/김태선기자 k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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