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건설공사기술지원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건설공사 기술지원센터는 본청 부서별 담당과 읍·면 토목직을 포함 4개반으로 구성한 설계 지원반에서 올해 읍·면 주민숙원사업과 소규모 군 발주사업 총 398건(54억원)에 대해 조사측량설계 단계에서부터 기술성 등을 합동으로 검토,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기술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직원들의 합동작업으로 상대적으로 본청보다 교류기회가 적은 읍·면직원들의 전문지식 습득 및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고 직원들의 능력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박완훈기자 p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