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면장 김도년)은 학령기 어려운 여건 등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쳐 한글교육을 받지 못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기초한글교실’을 운영한다.
5일 봉성면 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면 복지회관과 경로당에서 주2회 실시하는 이번 한글교실은 배움의 의욕이 있는 어르신들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60%이상 수강자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으로 수강자 교재, 학용품, 수업료 등은 무료로 지원한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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