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팬페스트 참가
추신수는 25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레인저스볼파크에서 열린 팬페스트에 참가해 “좌완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 기술적인 문제는 없다”며 “그동안 좌완 상대 성적이 좋진 않았지만, 칠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있으니 올해는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1억 달러가 넘는 초대형 계약으로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추신수는 5명의 스타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선정돼 이번 팬페스트에 참가했다.
지난 시즌 출루율 0.423, 타율 0.285, 21홈런, 54타점을 기록하며 정상급 톱타자로서 발돋움한 추신수는 좌완을 상대로는 타율이 0.215에 머물렀고, 홈런은 한 개도 없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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