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보건소는 당뇨환자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및 질환의 예방을 위해 당뇨합병증 예방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합병증 예방 검진대상자 선정은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 600여 명으로 검진이 진행되며 검사는 안과검사(안저검사)와 소변검사(미세단백뇨검사)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안저검사는 보건소와 협약 체결한 영덕읍 경대안과의원에서 미세단백뇨검사는 환자 본인이 직접 보건소나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소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