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지역 출향인사 8명으로 구성된 청호 장학회(회장 전봉욱)는 열악한 교육여건이었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면서 1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8일 봉화교육청 회의실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학생 18명에게 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호 장학회 전봉욱 회장은 “우선 중학생 13명에게 연간 100만원(1명 당)씩, 고등학생 5명에게 연간 200만원(1명당)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 연차적으로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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