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지방상수도 공급으로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모동지구지방상수도확장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12~2016년까지 모동·모서면에 지하수 및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마을에 상주 상수도 급수구역과 통합급수체계를 구성,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시설물을 관로확장 63km 와 가압장 5개소, 배수지 2개소 등에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자된다.

　따라서 모동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중화지역인 모동, 모서, 화동, 화서, 화남면과 내서면 일부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이 충분히 공급돼 공중위생 향상 및 낙후지역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2년에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수립, 낙후된 중화지역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 추진 결과, 모동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이 환경부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