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난안전관리과 방재담당 한교식(49·사진)씨가 전국지자체 공무원 연구사례 발표대회 우수발표자로 선정돼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소방방제청 주관으로 지난 7일~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요청서작성방법에 관한연구’라는 주제로 우수발표자로 뽑혔다.
한씨는 지난 1월25일 재난안전관리과로 발령받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업무 추진과 연구를 통해 각종 자연재해 업무의 효율적 추진방법을 조기에 습득하고 업무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경주시민들을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면서“이번 수상은 같이 근무하는 계원들이 많이 도와준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업무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재해 유발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위해 열린다는 것.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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