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한국산업은행은 참석 업체들을 대상으로 선별,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기술투자(초기기술사업화투자) 또는 기술대출(기술거래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조선내화, 포항도시가스 등 지역우수 중견기업들이 참석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들에 투자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해 한국산업은행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 씨알텍 등 3개 기업에 총 19억원의 기술투자를 중개한 바 있다.
한편, 포항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2일 기술거래 금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테크노파크의 중개를 통한 기술이전 기업은 산은으로부터 최대 40억원까지 신용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김달년기자 d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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