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 홍보열차 31일 서울역서 운행
`8건 714억’문광부에 지원 건의
경북도는 `2007경북방문의 해’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경북도 `감성경북실현팀’은 지난 16일 문화관광부를 방문, 도영심 경북방문의해 홍보대사와 박양우 문화관광부차관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경북방문의 해 사업의 전국적인 홍보와 붐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경북관광 홍보열차’ 운행과 발차식을 갖는다.
이 행사에는 도내 23개시·군의 시장,군수와 지역출신 국회의원,재경 출향인사 등 5000명이 참여, 홍보대사 위촉을 비롯한 퍼포먼스,공연 등을 펼쳐 `경북방문의 해’를 대대적으로 홍보,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문광부 등 중앙부처 방문활동에서 대형국책사업인 경주역사도시 조성 선도사업 등 8건 714억원의 국비예반 반영을 요청했다.
도가 문화관광부에 건의한 사업과 관련, 경주 역사문화도시조성 선도사업 602억원,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 후속사업 20억원, 국립경주국악원 유치 기본계획용역비 10억원,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원 대회운영비 10억원, 일본순회홍보설명회 개최 홍보사업비 2억원, 경북형 전통한옥 체인구축사업비 10억원, 신라체험 사절유택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비 50억원, 국민여가오토캠핑장 조성사업비 10억원 등이다. 대구/나호룡기자 nhyon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