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지난 20~22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귀농귀촌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봉화로의 귀농귀촌을 홍보 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공무원과 귀농협의회 임원 등 18명이 참가해 귀농·귀촌 희망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특징 및 현장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시 애로사항 등을 조사하고 친환경 산야초와 오미자 효소 시음회를 가졌다.
　군은 귀농귀촌 준비 시 애로사항 등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도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향후 귀농귀촌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봉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을 심어주고자 노력했다”며 “귀농귀촌이 지역활성화에 긍적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개발과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