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오는 2020년 인구 60만 명을 기준으로 한 새로운 포항건설을 위한 `파워풀 포항 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 중간 용역보고회가 27일 포항시청에서 열린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을 목표로 살기 좋은 복지도시 포항건설을 위해 오는 7월말 납품기한으로 지난해 7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포항시 장기발전계획 파워풀 포항비전 2020’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지방자치학회는 공무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용역 내용을 보고한 후 부서별로 공무원들과 질의응답을 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2020년 포항시 인구 목표를 60만 명으로 계획했으며 이같은 인구 목표는 지난 2001년의 80만 용역안보다 무려 20만 명이 감소한 인구다.
또 장기적인 도시발전 모델은 6개 분야로 △편리하고 균형잡힌 계획도시 △환류기능을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도시 △매력 넘치고 격조 높은 문화관광도시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하는 U-city △선진교육과 따뜻한 복지사회도시 등 살기 좋은 자족 복지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강동진기자 d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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