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편견없는 세상’시사회 열어
4주간 경찰관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인권영화 UCC `편견없는 세상’의 시사회 였다.
인권영화 UCC는 `제3회 경찰인권영화제’ 출품을 위해 바쁜 업무에도, 직접 출연해 연기도 하고 제작도 하는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영화는 고아라는 이유로 사건의 가해자로 몰릴 뻔한 고등학생 `태오’를 편견 없이 도와주는 주변인들에 대한 이야기다. 자신에 대한 주변인들의 믿음 속에서 그는 희망을 발견하고 자신도 타인을 돕기 위해 경찰을 꿈을 품고 이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렸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영화에 출연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인권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찰 조직내에도 인권의식을 함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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