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추석맞이 장보기행사' 공무원 등 1200여명 참여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보기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와 함께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에 나섰다.
군은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등 1200여 명에게 2000여 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토록 권장하고 기관단체별로 8월 27일~9월 5일까지 강구, 영덕, 영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추석을 맞아 영덕 관내 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소비자들을 맞이할 예정인데 3년 연속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영해전통시장(5일, 10일)은 지난달 30일~3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KBS 1TV `6시 내고향’ 촬영을 통해 추석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인 물가자미회, 꽁치젖갈올린보리밥, 문어숙회, 백합(민들조개)칼국수, 자연산 건미역 등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