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향수 달래세요”
  • 박명규기자
“외국인 근로자 향수 달래세요”
  • 박명규기자
  • 승인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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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상의, 추석맞이 위안잔치 열어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상공회의소(회장 이의열)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8개 산업단지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위안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정든 가족과 친지를 떠나 먼 이국땅에서 땀 흘리며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다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해주고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20여개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몽골 등 8개국 17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가해 한국무용과 댄스,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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